토스뱅크, 국내 최초 ‘넥스트젠 테크 30’ 올라
토스뱅크가 국내 기업 최초로 ‘넥스트젠 테크(NextGen Tech) 30’ 리스트에 올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술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시아 투자 플랫폼 그래니트 아시아가 주관하며 구글, 엔비디아 등의 후원을 받아 우수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디지털 도구 활용 등 ‘혁신성’, 연간 매출 2000만달러, 연간 50% 성장, 월간 활성 사용자 100만명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성장성’, 아시아 내 ‘지역성’이다.
농협銀,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대출 출시
농협은행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비대면 상품인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대출 전 과정이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서 진행 가능하다. 대출 대상은 업력 6개월 이상 개인사업자 중 부동산 공급·임대업, 여신취급제한업종이 아닌 자로 담보는 본인 거주 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 한도는 신규는 최대 1억원, 타행대환대출은 최대 5억원이다.
내년 리테일 진출 넥스트증권, 인력 대거 영입
넥스트증권이 내년 리테일 시장 진출을 앞두고 기술·보안조직을 개편하고 전문인력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테크본부와 정보보호본부를 신설하고 두 조직 수장으로 고재도 테크본부장과 김희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각각 새로 선임했다. 고 본부장은 무신사와 카카오뱅크, 쿼타랩, 엔다우어스 등 국내외 기업에서 대규모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고 엔지니어링 조직을 이끌었다. 김 CISO는 비바리퍼블리카와 KB라이프생명보험에서 금융보안, 개인정보보호,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