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단독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열린 ‘다이닝브랜즈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 바자회가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룹의 봉사단 ‘다인어스’ 주관으로 열린 바자회에서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와 잡화·도서·생활용품 등 총 1676점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바자회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업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현장에는 다이닝브랜즈그룹 송호섭 대표와 이범택 아름다운가게 나눔 문화국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바자회 수익금의 절반은 그룹 임직원 이름으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의 간격을 좁히는 밀착형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