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순천서 산불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30일 오후 1시 12분쯤 전남 곡성군 죽곡면 인근 한 벌채 사업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헬기 4대를 투입해 쌓아둔 목재에서 시작한 불을 끄고 있다.

사진=뉴시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9시 1분쯤에는 전남 순천시 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 접수 49분 만에 불이 꺼졌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임야 0.06㏊가 불에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