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가 평소 오이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오이 샌드위치’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일 ‘오이 데이(5월2일)’ 를 맞아 기획한 이 제품은 화이트빵, 신선한 오이, 랜치소스로 구성해 평소 오이를 즐기는 매니아들은 물론이고 산뜻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오이 샌드위치는 다음달 2~31일 전국 매장에서 길이 15㎝로만 판매되고 단품 기준 가격은 3200원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계절에 맞는 신선한 채소를 강조하고, 동시에 고객들의 취향을 세분화하여 반영하고자 이번 한정판 오이 샌드위치를 출시하게 됐다”며 “오이 마니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써브웨이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 3만7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신선한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여의도 63빌딩 지하 아케이드에 1호점을 열었고 지난해 600호점을 돌파했다.